저희 집 온라인 집들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짝짝)

썸네일용 맛보기 

안녕하세요 ! 작년 9월에 입주해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청년주택 라이프를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

평소에 인테리어랑 집꾸미는걸 좋아해서 혼자 꾸며놓고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온라인 집들이로 집을 소개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설레네요... 흐흐 

A형으로 가장 작은 평수지만 하나하나 고민하며 가구를 들여놔서

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답니다

 

집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

1번출구로 나오시는 분들은 다 어딘지 아실거 같네요 ㅎㅎ

잘 따라오셨다면 집들이 시작할게요 ~!!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해서 저만의 침실을 만들었어요 

가끔 조명쏴서 혼자 분위기 내는걸 좋아해요 

낮

밤 

(무드등을 켜서 그런가 더 아늑한거같아요)



작은 집이지만 가구는 포기못하는 맥시멈 리스트여서  

1인 안락의자와 테이블도 장만해두었습니다 ..

여기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밖에 구경하면 그렇게 행복하더라구요 

청년주택 당첨되서 정말 행복해요..ㅠ_ㅠ

전에 살던 곳은 바로 앞에 중국집이 있어서 환풍기소리+건물뷰라 문을 닫아두고 살았거든요

낮에 이렇게 햇빛이 들어오는 4~5시가 제일 행복한 시간이에요 !

크리스마스에도 진심이어서 크리스마스 시즌엔 아예 

장식 코너를 만들어 뒀어요 ㅋㅋㅋ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자세 

요 사진은 크리스마스에 영화보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잔뜩 낸거에요 ... ㅎㅎㅎ 

그리고 제가 영화보는걸 좋아해서 한쪽 벽은 아예 아무것도 안붙이고 

빔프로젝터쏘는 벽으로 쓰고 있어요 ! 

그리고 퇴근하고 저녁먹을 준비하면서 롯데타워쪽을 보는게 하루의 낙이에요  

해지기 직전의 시간대를 가장 좋아해서 그런가 그 시간의 사진이 많더라구요  

이런 보랏빛 하늘 정말 너무 좋아해요 ...... ㅠㅠ 

조금 오바하는거 같지만 저는 가끔 에펠탑 앞에 살면 이런 기분인가 싶기도 해요...ㅎ

낮시간대도 정말 좋아해요 ! 

키우고 있는 식물들 햇빛쐬게 해줄라고 가끔 화분도 올려둡니다 

 

모아놓고 보니 저는 이런 창문뷰를 좋아하는거 같네요..ㅎㅎ

그리고 저희집은 조금 저층이라 한강이 잘 보이진 않는데

뭐 어때 ! 내가 보러가면 되지 !하고 자주 나가서 한강도 보고 걷기운동도 하고 그랬어요

걸어서 10분이면 한강공원에 갈 수 있다는건 정말 복인거같아요 

이쯤되면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 홍보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여기까지로 마무리할게요 ..~~

집들이 오신김에 고기전골 대접하고 갈게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