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집들이
2N년만의 첫 자취
작성자 조회 1,101회 작성일 22-03-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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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웃여러분들
온라인 상에서는 집을 소개하는건 처음이라 많이 떨리네요. 보니까 다들 자기취향에 맞춰 개개인의 공간을 꾸며서 저도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적어요.

서울올라오고 이년동안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강동구쪽으로 이사오게되며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너무 설래서 가구는 뭘살지, 어떻게 내 공간을 꾸밀지 밤새 고민했던 시간들이 사진에 찍혀있더라구요. ㅎㅎ 서울 한 곳에 이런 아늑한 나의 보금자리가 있다는게 위안이 많이되고 강동구에도 정이 많이 들었어요.!

아래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아늑한 1인용 소파와 뽀송한 빨래를 위해 건조기도 샀답니다. 사실 전자레인지가 있는지 모르고 새로 샀어서 옵션으로 있는건 친구 잠시 줬어요.


자취 초기엔 애정 듬뿍담아 퇴근하고 집와서 소파에서 앉아서 창 밖을 많이 바라보곤 했는데 지금은 또 롯데 타워뷰가 익숙해져서 잘 안보곤 했었어요. 그치만 격리했던 기간이 있었는데 풍납토성의 알록달록한 단풍과 뻥뚤린 하늘을 보니 그나마 덜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는 근처 한강을 돌다 찍은 사진입니다~
다들 사,,사,,사는 동안 많이 버세요! 건강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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